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이 '이상형탐지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상형탐지기는 음양오행의 원리라는 개념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프로필이나 사진뿐만 아니라 오행 속성으로 분류한 회원의 성향 정보를 더해 이상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성격, 취미/라이프스타일, 직업관, 연애관, 가족관 등 5가지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1차적으로 원하는 이상형 조건을 선택한 후, 마음에 드는 상대방에게 성격 5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원하는 질문을 선택해 발송할 수 있다. 질문을 보내면 상대방으로부터 작성돼 전달된 답변을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와 잘 맞는지를 확인 가능하다.

안티싱글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이성을 찾을 때 흔히 느낄 수 있는 ‘나와 잘 맞는 이성을 찾기 힘들다’는 어려움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