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NFC기능 애플페이에서만 적용키로…당분간 국내 사용 제한
2014-09-17 08:3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애플 아이폰6의 NFC기능이 애플페이에만 적용돼 당분간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7일(한국시간) IT전문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애플페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애플 측은 최소 1년 이상 NFC 기능을 애플페이에서만 사용하도록 하고, 현재 개발 툴을 막아놓았다. 따라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 NFC가 적용돼도 국내에서는 교통카드 등으로 활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