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아이폰6 케이스 예약판매 실시

2014-09-16 13:49

[▲사진설명: 울트라하이브리드(샴페인골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은 16일 G마켓과 11번가를 통해 아이폰6 전용 케이스 2종을 선보이고, 오는 28일까지 사전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폰6 케이스는 '네오하이브리드'와 '울트라하이브리드' 2종으로 아이폰5 및 갤럭시 시리즈 등 다양한 기종에서 먼저 출시돼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특히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아이폰5s 전용으로 5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후면에 투명한 크리스탈 클리어 패널을 사용해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케이스다. 파손 위험이 큰 4개의 모서리에 에어백 역할을 하는 '에어쿠션'을 내부에 삽입했다.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프트 케이스로 기기를 감싸고 그 위에 하드 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이중 구조의 듀얼 레이어(Dual Layer) 설계가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G마켓과 11번가에서 아이폰6 케이스 2종을 사전 예약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과 액정보호필름 1매를 무료로 증정한다.

액정보호필름 1매는 예약 구매와 동시에 당일 선배송되며 아이폰6 케이스는 오는 29일부터 추가 배송비 없이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슈피겐 관계자는 "아이폰6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 등 관련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