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24번지' 빅스 켄, 첫 키스신 찍었다…입맞춤 상대는?
2014-09-16 16:1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숙24번지'에서 '모태솔로 취준생' 역할을 맡은 빅스 켄이 생애 첫 키스신을 공개했다.
'모태솔로'를 연기하는 켄과 아찔한 입맞춤을 한 상대는 장미여관 육중완이었다. 장미여관은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의 첫 번째 카메오로 출연, 육중완을 비롯한 장미여관 멤버들은 시트콤의 곳곳에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예정.
특히 켄과 키스신 호흡을 맞춘 육중완의 활약이 돋보였다. 두 사람은 리허설부터 실전같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지만 큐 사인이 들어가기 무섭게 켄은 육중완을 리드했고 단번에 오케이 사진을 받아냈다.
키스신 촬영 후 육중완은 "켄이 나를 리드해 당황했다. 정말 대단한 친구"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이내 "켄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숙24번지'는 오는 23일 첫방송에 앞서 16일 '하숙 24번지 비긴즈'를 통해 본방에서는 모두 공개할 수 없는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