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콜라보레이션, 2014 서울모던아트쇼 전시

2014-09-15 17:32

[사진=카프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프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서 열리는 '제6회 2014 서울모던아트쇼'에 참가해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프리는 서울모던아트쇼 참가를 위해 행사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대 미술 분야에서 강렬한 색감과 개성 있는 팝아트로 주목 받고 있는 임용섭, 김현주 작가와 함께 ‘카프리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미디어 작품 등 카프리 브랜드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총 10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태양빛을 형상화한 카프리 상징문양과 로고 등 카프리 제품 이미지를 형형색색의 도시 풍경 및 다양한 소재와 결합해 카프리만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과 브랜드의 특징을 개성 있는 팝아트로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팝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으로 카프리가 지향하는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패션, 음악, 팝아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감성적 문화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프리가 참여하는 '2014 서울모던아트쇼'는 '서울 현대미술의 세계화'를 기치로 (사)서울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현대미술 전시회다.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창작작품을 전시하며 1부(9월 17일~9월 21일)와 2부(9월 24일~9월 28일)로 나뉘어 총 열흘 간 열린다.

전시 티켓은 서울미술협회 사이트(www.sfa.or.kr)와 현장에서 판매하며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올해로 출시 19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카프리는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전개, 지난 6월에는 카프리 단독으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문화예술과 접목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