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주 ‘카프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크리에이티브아레나(2015 Creative Arena)시즌 3’의 공식맥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아레나’는 2013년부터 매년 브랜드, 광고, 디자인 등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세미나 형식의 컨퍼런스와 강연 등 마케팅 관련 최신 정보와 볼거리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케팅 페스티벌이다.

카프리는 ‘2015크리에이티브 아레나’ 공식 맥주 자격으로 14~15일 ‘브랜드 페어(Brand Fair)’ 부분에 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카프리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게 만드는 카프리(Cafri makes you creative)’라는 주제로 아트놈, 스티브J&요니P, 스티키몬스터 랩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다양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작품 감상과 함께 시원한 카프리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별도로 마련된 카프리 포토월에서는 현장에서 방문객의 즉석 사진을 찍어 맥주 라벨 형태로 사진을 출력해 주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카프리 공식 SNS인 카프리 아트 컬래버레이션페이스북(www.facebook.com/CafriCollaboration)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인스타그램(instagram.com/cafri_collaboration)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추구하는 젊고 감각 있는 2029 청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출시 20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토종 프리미엄 맥주로, 스페셜 핵사 홉과 청정지역 맥아를 엄선해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카프리는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프리 단독으로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서울 모던아트쇼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문화예술과 접목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