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구미확장단지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10월 분양
2014-09-15 10:45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중흥건설은 오는 10월 경북 구미시 구미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짓는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1개동 , 총 15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259가구 △98㎡ 152가구 △110㎡ 115가구 △184㎡ 6가구(펜트하우스)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6월 최고 5.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에 이어 중흥건설이 구미 지역에 공급하는 두번째 아파트다. 향후 구미확장단지 내 총 3000여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 중 1차 물량인 1532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구미확장단지에서 유일하게 단지 바로 옆으로 선산CC가 위치해 조망은 물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25·67번 국도와 가산IC, 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옥계동(5분 거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 실내수영장(4라인, 25m),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 놀이터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전가구 4베이 특화설계로 쾌적한 실내공간은 물론 6가구로 들어서는 펜트하우스를 통해 골프장 조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