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당직사관 변신…맹승지에게 "아직 정리 안했습니까?" 호통
2014-09-14 21:55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진짜 사나이'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뭐라고'하는 생각에 동기들을 지적하기 어려웠다"면서도 "'당직사관을 연기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니 재밌더라"고 고백했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라미란은 각 생활관을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한 뒤 무섭게 동기들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칼날 같은 지적과 얼음마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과 함께 여군들이 함께한 유격훈련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