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슈퍼주니어 1위…지상파 그랜드 슬램 달성

2014-09-14 21:21

‘인기가요’ 슈퍼주니어[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슈퍼주니어가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마마시타’로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음악방송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슈퍼주니어는 ‘인기가요’ 1위에 앞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4일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슈퍼주니어는 “모두들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보다 더 힘들게 스케줄을 함께 하고 있는 매니저 분들과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해주길 호소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