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맛고을길, 2014 AG·APG 범구민 홍보 만전
2014-09-11 11:3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 심곡동 238~243 일대, 맛고을길 상가번영회는 2014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이 인접해 있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고 손님맞이 분위기를 조성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맛고을길 상가 번영회 자율적으로 범구민 참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서구 범구민 참여 붐조성 추진에 따라 각 분야 환경정비활동 및 붐조성 토대 구축과 연계된 것으로 맛고을길에서도 자율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맛고을 거리부터 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다문화거리까지 각 가로등에 아시아경기대회 홍보기 80개를 게양하는 등 적극적인 붐조성을 위한 토대구축을 하고 있다.
또한 맛고을길은 AG 주경기장이 근접해 있음에 따라 2012년 6월 외국인 특화거리로도 지정되어 영어 현장교육 실시, 외국어 메뉴판 배부, 외국어 상호표기, 화장실, 계산대 스티커 부착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맛고을길 상가 번영회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를 계기로 범구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어 서구민이 하나되어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