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2014-09-11 09:41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8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도의 편차를 0.1도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냉각 시스템은 초절전 스마트 팬을 5분마다 가동시켜 냉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초정밀 온도제어 시스템이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도어 내부에 '스마트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해 냉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이 제품은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한 김치냉장고는 리얼 메탈 소재의 330리터 김치냉장고를 포함해 300리터 대 스탠드형 4모델과 뚜껑형 4모델 등 총 8종이다.

스탠드형의 출고가는 140만원~ 200만 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