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디자이너 최범석의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General Idea의 12번째 뉴욕 컬렉션이  5일 오후 12시(뉴욕 시간) 뉴욕 Open Gallery(335A BOWERY NYC 10003)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15 SS 뉴욕컬렉션의 컨셉인 ‘블루탈리즘’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의 반복적인 표현이나 프레임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소재의 블록킹을 통해 General Idea를 가장 솔직하게 표현했으며, 메인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 네이비로 선보였다.

지난 2014 FW 뉴욕컬렉셔에 이어 이번 15SS 뉴욕 컬렉션 역시 GQ, WWD, Esquire, NY Times, WGSN, Men’s Health등의 패션 유력 미디어와 Bloomingdales, DJ Premium, Gilt Groupe, Opening Ceremony, Behaviour NY등의 패션 바이어 등이 참석하여 General Idea의 15SS 뉴욕컬렉션 룩에 찬사를 보냈다.

 General idea는 2015 SS 뉴욕컬렉션을 기념하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뉴욕에서 단독 2014 F/W Pop-up Store를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 뉴욕에서 K-Fashion의 새로운 면모들 드러낼 예정이다.

K-Fashion의 선두에 선 General Idea는 올해부터 전 세계 77개 스토어에서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북미 지역은 24개 스토어(미국 Odin외 20개, 캐나다 3개), 아시아 지역은 21개 스토어(일본 Beams외 3개, 홍콩 IT외 8개, 대만 2개, 싱가폴 3개, 태국 1개, 중국 2개), 유럽 지역은 28개 스토어(이탈리아 22개, 독일 2개, 영국 1개, 프랑스 1개, 스위스 1개, 네델란드 1개)에서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편, 최범석디자이너는 미국에서는 뉴욕컬렉션을 중국대륙에서는 상해동방TV 패션에능프로그램인 ‘여신의패션’에 대한민국 최초 디자이너로 고정출연중이며, 한국에서는 SBS 패션왕코리아2에 출연하며 미국, 중국, 한국을 넘나들며 K-패션을 전파하는 선두자의 역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