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올해 두 번째로 큰 '슈퍼문' 뜬다
2014-09-08 17:00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이번 추석 보름달은 '슈퍼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맑은 날씨 속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추석 보름달은 올해 두 번째로 큰 슈퍼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추석 보름달은 오후 6시8분쯤 떠올라 밤이 깊어질수록 더 둥글어지고, 자정 무렵 중천에 위치해 9일 오전 6시 무렵까지 12시간가량 전국을 비출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