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원인규명 이번 주 중 나올 듯

2014-09-08 00:58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레이디스코드 사고 후 사망한 고은비와 권리세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차량인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 공연을 마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 상행선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했고, 뇌수술 후 5일간 사경을 헤매던 권리세 역시 세상을 떠났다.

사고 직후 빗길 운전 도중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차량 결함'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에 대해 제조업체인 현대차 측은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외부 충격에 의해 빠진 것인지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지만 차량 결함일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은 빠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