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7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선정
2014-09-10 06:0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4일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는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속적인 신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제고했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환은행은 현재 23개국, 90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외국환 관련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외환시장의 46.8%를 점유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의 핵심 역량인 외국환부문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