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효도보험] 사망원인 1위 암, 실버 암보험으로 보장

2014-09-06 11:45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에게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험업계는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실버 암보험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AIA생명 꼭필요한100세암보험, NH생명 장수만세NH실버암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6180실버암보험 등이 있다.

상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75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고혈압 또는 당뇨가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실버 암보험은 주로 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암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면 든든한 암보험을 마련해드리는 것도 좋은 명절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수 하나생명 영업추진부장은 "실버보험이라 할지라도 각 보험사별로 가입연령, 보장내용 등이 제각각"이라며 "무엇보다 부모님의 건강상태와 가족력, 필요한 보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가장 적합한 상품이 무엇일지 함께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