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어땠길래 '극찬' 받았나
2014-09-06 10:47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서는 임형우가 등장했다.
'슈퍼스타K6'에서 임형우는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를 열창, 이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노래 정말 잘한다. 진정성이 묻어나 좋았다"고 극찬하며 임형우를 합격 시켰다.
임형우는 "후회되는 게 많다. 죽을 때까지 용서받기 힘들 거다. 자신 같은 사람이 꿈을 가져도 되는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특히 임형우는 "이승철 선생님은 내 인생을 바꿨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한편 임형우는 '일진 미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SBS '송포유'에 출연했던 성지고등학교 학생 중 한 명. 당시 방송에서 이승철과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