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
2014-09-04 18:30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접견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집무실에서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을 접견하고 “최근 동북아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나 이럴 때일수록 사무국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의화 의장은 이 자리에서 3국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비록 역사는 짧지만 2011년 설립 이래 규모와 기능 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3국협력의 제도화가 진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화 의장은 “3국 의회 간 협력 증진 차원에서 3국 의회 포럼 출범을 위해 사무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와 행복을 위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전제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동북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한·중·일 3국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긴요하다”며 “앞으로 사무국이 3국 역사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3국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와타니 시게오(IWATANI Shigeo)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우리의 목적은 동북아 3국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3국의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3국 의회 포럼(Trilateral Parliamentary Forum)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이,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측에서 천 펑(CHEN Feng) 사무차장, 이종헌 사무차장, 왕옌리 정무부장 등이 함께했다.
정의화 의장은 이 자리에서 3국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비록 역사는 짧지만 2011년 설립 이래 규모와 기능 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3국협력의 제도화가 진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화 의장은 “3국 의회 간 협력 증진 차원에서 3국 의회 포럼 출범을 위해 사무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동북아 평화와 행복을 위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전제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동북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한·중·일 3국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긴요하다”며 “앞으로 사무국이 3국 역사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3국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와타니 시게오(IWATANI Shigeo) 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우리의 목적은 동북아 3국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3국의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3국 의회 포럼(Trilateral Parliamentary Forum)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송대호 국제국장, 조윤수 국제비서관이,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측에서 천 펑(CHEN Feng) 사무차장, 이종헌 사무차장, 왕옌리 정무부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