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3대 국제 표준 경영체계 인증
2014-09-03 09:35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 공공/SGT사업본부는 최근 세 건의 국제표준 경영체계 인증을 동시에 완료하고 3일 통합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여의도 LG CNS 본사 경영회의실에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LG CNS 공공/SGT 사업본부장 박진국 전무와 인증기관인 SGS코리아 박순곤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수여식에서 ISO 9001, 보건/안전 경영체계 OHSAS 18001, ISO 14001 등 세 건의 경영체계를 통합 인증 받았다.
LG CNS공공/SGT사업본부는 ‘콜롬비아 ICT 교육역량 강화 사업’, ‘그리스 아테네 e-티케팅사업’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등 전자정부, 스마트교통, 에너지관리 등 공공 영역의 대한민국 ICT 한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팀 단위는 물론 프로젝트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안전보건 및 환경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품질, 안전, 보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LG CNS 공공/SGT사업본부 박진국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LG CNS가 IT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 스마트교통, 스마트그린(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융·복합 사업의 국제기준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인증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번 통합 인증과 정보보안 경영체계 ISO 27001을 바탕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조직 문화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