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복지시설 26곳 '추석 위문'
2014-09-02 17:4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에 들어갔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며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까지 지역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안 시장 외에도 간부공무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지역 내 26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 11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667세대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4566세대에 위문금 1억3500여만원을 전달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앞장 서 소외계층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