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실시간 FPS ‘샌드스톰 for Kakao’ 출시
2014-09-02 14:3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2일 하울링소프트(대표 서현석)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시간 모바일 FPS게임 ‘샌드스톰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샌드스톰 for Kakao’는 PC온라인 FPS에서 개발력을 검증 받은 서현석 대표가 이끄는 하울링소프트가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정통 밀리터리 모바일 FPS게임으로 CBT(비공개 테스트) 때부터 가장 PC온라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P90, 데저트이글 등 실제 총기류의 이름과 디자인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유저간 일대일 대결을 지원,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 재현했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으로 10만 명의 유저를 모집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샌드스톰 for Kakao’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4:33은 일대일 대결을 통해 총 전적 10승 이상을 거둔 모든 이용자에게 보석 5개를 제공하고, 게임의 보스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 ‘라스코프’를 생포하는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샌드스톰 for Kakao는 PC FPS의 핵심 재미인 손맛과 짜릿함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며 “일대일 전투는 물론 디펜스 모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샌드스톰 for Kakao’의 공략, 계급 및 총기 정보, 친구 찾기 등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433sandst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