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류현진 복귀 14승! 박찬호 뛰어넘나?

2014-09-01 13:45
新 오늘의 중국어(18)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류현진 복귀전" "류현진 14승" "류현진-박찬호" "LA다저스-센디에이고" "류현진 최고 구속"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잠시 마운드를 떠나 있던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14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9월 선발 등판까지 5차례의 기회가 남아 있는데, 과연 박찬호의 18승 기록을 넘어설지 기대됩니다.

류현진 선수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에, 최고 구속이 95마일까지 나오면서 그의 공백 기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이틀 연속 패배를 당했던 LA 다저스, 류현진의 활약에 7-1로 승리를 거둬 더욱 통쾌합니다.

류현진 복귀전 14승 달성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운데요. “부상 없이 월드시리즈 가면 만족한다!”, “한화선수들도 류현진 선수의 기를 받아서 4강 가길”, “18승 기록의 박찬호 선수, 대단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등등 기분 좋은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현진 선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중국어로 알아봅니다.

[오늘의 표현]

很高兴再次见到他。
hěn gāoxìng zàicì jiàndào tā
그를 다시 보게 돼 기뻐

他确实与众不同。
tā quèshí yǔzhòngbùtóng
그는 역시 남달라

他会打破朴赞浩的记录吗?
tā huì dǎpò piáo zàn hào de jìlù ma
그가 박찬호의 기록을 깰까?

[오늘의 단어]

1. 高兴 gāo xìng 기쁘다
2. 确实 què shí 역시, 확실히
3. 与众不同 yǔ zhòng bù tóng 남다르다
4. 打破 dǎ pò 깨다

[오늘의 퀴즈]

他确实____不同!
1) 与众 2) 高兴 3) 打破

류현진 선수의 복귀에 14승 달성까지! 월요일부터 시원한 소식 전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역시 남달라! "确实与众不同!" 이 표현 꼭 기억하시고, 오늘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오늘의 중국어[사진=이수연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