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마지막 노른자위 ‘일산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오피스텔 동시 분양

2014-09-01 11:11

[사진=요진건설 일산 요진와이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일산 요진와이시티’가 인기다. 입지여건도 워낙 좋지만, 무엇보다 일산신도시 3호선라인에 1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한강조망과 북한산 조망이 동시에 되는 일산신도시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성과 신도시의 모든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다.

일산 요진와이시티 분양사업부 유경석 실장은 “경기 일산 및 동탄2신도시 지역은 GTX 개통으로 출퇴근 범위가 크게 확대해 넓은 서울권 수요층을 흡입할 수 있다”며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광역 수요층이 늘면 수도권 전세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실장은 “한류월드는 한류(韓流)라는 한국적 전통성과 월드라는 세계적 보편성을 결합해 국수주의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라는 비전을 갖고 고양시 일산동구 대화동, 장항동 일원 99만4756에 테마파크, 호텔, 방송미디어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복합시설,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4년 시작됐는데 이로 인해 일산 요진와이시티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6만 6,039㎡ 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선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미래형 복합주거단지로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지하 4층, 최고 지상 59층 주상복합 아파트 6개 동 총 2,404가구다.

전용면적은 59~244㎡로 주상복합아파트임에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전체의 60%이상이며, 주상복합답게 전용 156~244㎡ 28세대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초고층 건물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융합한 3세대 주거단지로 초고층 건물의 조망과 편의성, 아파트의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초고층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환기 및 통풍 문제를 맞통풍구조, 개별환기시스템, 복층유리 이중창 설치 등으로 해결했다. 개방형 설계와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발코니 확장 시에는 일반 아파트와 동등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중심으로 기존 지역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관리·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뮤지컬연극을 공연하는 공연장과 재즈 등 장르의 음악을 거리에서 연주 할 수 있는 오픈공연장, 미술관 등이 계획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사업지 내에 주거·상업·교육·공원·문화·업무시설을 함께 모두 누릴 수 있는 '일산 요진 와이시티 테라스앤타워' 오피스텔도 분양중이다. 투룸형 타입, 테라스형 타입, 펜트하우스형 타입 등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은 24~48㎡ 총 293실로 조성된다.

테라스앤타워는 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일산요진와이시티 대단지에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기존의 오피스텔과 달리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며 스트리트형과 타워형을 접목시킨 유럽형 디자인에 테라스까지 설계한 일산최초의 신개념 오피스텔이다. 또한 일산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초역세권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경이다. 분양문의 1599-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