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트렉스타(사장 권동칠)와 생태계보전을 위한 '에코 투어리즘' 사업의 추진 및 홍보활동의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평화누리길과 생태탐방로 등 세계유일의 관광자원이 위치한 DMZ 일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그에 따른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와 4개 시·군(김포 고양 파주 연천)이 주최하는 평화누리길 관련 행사 시 트렉스타 제품 협찬 및 공동홍보를 실시하고, 트렉스타 고객을 초청해 DMZ 일원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준기 사장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와의 협약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DMZ일원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7일 연천군에서 ‘평화누리길’ 행사(www.walkyourdmz.com)가 진행될 예정인데,걷기참가자에게는 트렉스타에서 협찬한 등산배낭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