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100여명 선발 계획"

2014-08-31 09:3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오는 9월 1~17일 LG 통합 채용 홈페이지(careers.lg.com)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9개 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선해 채용하는 프로그램인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을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한다.

캠퍼스 캐스팅은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1~10일 LG 통합 채용 홈페이지(careers.lg.com)를 통해 신청자 접수 후, 9월 17일부터 강원대,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 등 7개 지역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9월 15~16일 이틀간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영업, 마케팅, 기술, 네트워크 분야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접 직무 면담을 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Job Fair'를 준비 중이다.

서류전형과 LG인적성검사, One-day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전형인 최고경영자(CEO)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기술,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이공계 인재를 우대한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외에도 채용팀 이메일 계정(recruit@lguplus.co.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