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2014-08-29 22:36

29일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왼쪽4번째)과 모범운전자 등과 어린이보호를 위해 교토안전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개학 첫날인 29일 오전 8시 조치원 대동초교 앞에서 개 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장, 교육감, 대동초교장 및 모범운전자, 녹 색어머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 다.

이날 행사에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통학로 안전하게 다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인 엄마손과, 교통수첩을 나눠주었다.

한편, 경찰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9월 한달간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자하 서장은 “아이들이 맘놓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내 순찰 등 보호활동 전개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