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W’ 백두대간 종주 나서
2014-08-29 15:24
5주 동안 펼쳐지는 백두대간 종주, 지리산에서 출발
다양한 레저와 정통 SUV 체험으로 즐거움 선사
다양한 레저와 정통 SUV 체험으로 즐거움 선사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차의 대표 오프로드 SUV ‘렉스턴W’가 백두대간 종주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W’와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렉스턴 W 백두대간 어드벤처(이하 백두대간 어드벤처)’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오프로드 및 레저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차량들은 평사리 공원부터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총 27㎞ 코스를 달리며 ‘렉스턴 W’의 4륜구동 주행능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체험에 이어 해발 1100m에 위치한 형제봉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진행했다. 차량에 부착된 루프톱 텐트를 설치하고 이색적인 캠핑 체험도 진행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온 참가자 조준상(40)씨는 “지리산의 난이도 높은 오프로드 코스를 힘차게 주파하는 ‘렉스턴 W’의 주행성능과 짜릿한 레저의 즐거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다채로운 레저활동과 사륜구동 SUV의 주행성능을 함께 체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각 팀 2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하며, 9월 중순까지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에서 네 차례 더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렉스턴 W’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해당 레저활동 장비를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매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