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베이비페어 '제대혈' 행사 성료

2014-08-28 13:11

[사진제공=메디포스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메디포스트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베이비페어(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하며 제대혈 알리기에 나섰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현장 계약자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자사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코엑스 1층 B전시장에 마련된 메디포스트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임신부들이 방문했다"며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최근 제대혈 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