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건희 입원 100일에 다시 들려오는 회복소식 “믿어도 될까?”
2014-08-27 11:19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병상에 누운 지 100일을 넘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17일 삼성의료원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는 큰 차도는 아니지만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9시경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다 10시 20분경 쓰러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입원한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식이 돌아왔는지 정확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사망설이 돌며 이회장의 몸 상태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보도에 따르면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사람을 알아보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