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주하 남편 강필구 다정했던 한때 영상 “알고보니 송대관 조카?”

2014-08-25 15:02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주하 남편 강필구 다정했던 한때 영상 “알고보니 송대관 조카?”…송대관 조카 김주하 남편 강필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대마초 음성 반응

여성지인 '우먼센스'는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자 송대관의 조카인 강필구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주하 남편이자 송대관의 조카 강필구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측근과의 인터뷰를 한 ‘우먼센스’는 글에서 "강필구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면서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으며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가운데 강필구 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고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영상=womansense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