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추석 특별항공편 26일부터 2500석 예매 개시
2014-08-25 09:07
오후 2시~2시 30분까지 단 30분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진행
에어부산, 26일 오후 2시부터 단 30분간 특별 편성 임시편 항공권 2500석 예매 개시.[사진=에어부산]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부산은 추석 명절 귀성객 편의 증진을 위해 12편의 항공기를 특별 편성해 부산~김포 노선에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30분간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서만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총 2500석 규모의 항공편을 제공한다.
한편 에어부산은 바쁜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어버이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9월 6일~7일 부산~김포, 9월 9일~10일 김포~부산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의 손님들이라면 누구나 사전에 예약센터(1666-3060)을 통해 ‘투게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투게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전에 앞쪽 좌석 배정이 가능하다. 또 무료수하물 허용량이 기존 15kg에서 25kg으로 10kg 증가하며 해당 수하물에 별도 표시를 해 목적지 도착 시 수하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