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LG, 비즈니스 융합해 사회공헌도 첨단화
2014-08-25 10:50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는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에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들은 각 사별 제품 및 서비스 특성에 맞는 다양한 CSV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 지난해까지 약 1만대 이상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해왔다. 이 휴대폰은 시각장애인 및 현저히 독서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원하는 도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접속하여 음성으로 제작된 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해 정보 이용료 또한 무료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부터 출시한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 동물실험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갈수록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동물 보호 문제에 앞장서기 위해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적인 기업 문화 창조를 통한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들은 각 사별 제품 및 서비스 특성에 맞는 다양한 CSV활동을 통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개발, 지난해까지 약 1만대 이상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해왔다. 이 휴대폰은 시각장애인 및 현저히 독서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원하는 도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접속하여 음성으로 제작된 도서를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해 정보 이용료 또한 무료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부터 출시한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 동물실험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갈수록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동물 보호 문제에 앞장서기 위해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 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적인 기업 문화 창조를 통한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LG생활건강은 동물실험 대신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화장품 원료의 독성 평가를 위한 실험으로 세포배양 독성 평가법을, 화장품 원료의 알레르기 평가를 위한 실험으로 면역세포 배양 평가법 등을 대체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과 무선주파수 인식기술(RFID)을 응용한 사물인터넷 기술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크린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기는 사용자가 RFID카드를 대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기기가 사용자를 인식해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요금을 알려준다.
이 수거기기에는 통신모뎀이 달려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 정보를 LTE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서버로 전송하고 요금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만큼만 관리비에 합산해 청구된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기기별, 지역별 음식물 쓰레기 수거 현황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다. 또한 기기가 알아서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가 하면, 조명이 켜지는 시각, 뚜껑을 여닫는 속도, 탈취제 분사 간격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조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