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슈퍼스타K6'에만 나온 줄 알았는데 '과거 방송에서도 훈내'

2014-08-23 12:45

'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조하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슈퍼스타K6' 재스퍼 조가 출연했던 과거 방송이 화제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번째 예선 지역인 제주, 글로벌 예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훈남 외모를 자랑하는 참자가 재스퍼 조가 등장했다. 재스퍼 조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29살의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아트디렉터인 재스퍼 조는 방송 말미 "OOO의 아버지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재스퍼 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목사이자 가수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한 그룹 마그마의 리드보컬 출신로 2002년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는 목회자로 활동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스퍼 조는 조하문과의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니엘 헤니를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