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피소, "만나는 과정에서 여자문제가..."
2014-08-22 16:30
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치사,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 영상뉴스: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가수 겸 배우인 김현중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아이돌 그룹 SS501의 김현중씨가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건의 시작은 바로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최근 송파경찰서에 그를 형사 고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냈고 김현중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잠실 아파트에서 주먹과 발 등으로 여자친구를 심하게 구타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김현중씨와의 연인 관계임을 증명하는 자료와 상해 진단서 등을 경찰서에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는데요.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면서 "만나는 과정에서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씨는 오는 23일 태국 방콕으로 출국해 다음날 24일에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을 진행할 예정이라 사건을 더욱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