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32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2014-08-22 14:06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27일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8건을 포함한 1322억원 규모, 1163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47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 날인 2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