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 혐의 김현중, 마녀사냥 희생양되나?
2014-08-22 13:43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22일 온라인 세상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씨가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이야기들로 떠들썩하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단식 40일째를 맞은 22일 오전 건강 악화로 서울시동부병원으로 후송되면서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파장이 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김현중 폭행 사건이 가시화 된 것 아니냐는 음모설을 제기하고 있다.
김현중의 여자친구이자 피해자인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송파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이며 김현중과의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폭행은 주로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에서 일어났으며 폭행이 일어난 이유는 김현중과 A씨 사이에서 벌어진 여자 문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처음 김현중의 여자 문제가 불거지자 김현중과 A씨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A씨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7월에도 다시 김현중과 A씨 간에 여자 문제가 생겨 A씨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말했다.
현재 A씨는 송파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이며 김현중과의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폭행은 주로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에서 일어났으며 폭행이 일어난 이유는 김현중과 A씨 사이에서 벌어진 여자 문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처음 김현중의 여자 문제가 불거지자 김현중과 A씨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A씨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7월에도 다시 김현중과 A씨 간에 여자 문제가 생겨 A씨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김현중 난리났네..근데 여자쪽이 주장이니까일단 김현중이 조사받고 난 다음에 시끄러워도 된다 "저기요 김현중 씨 팬이라서 믿고 싶은걸 알겠는데요 한번 때린것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폭행한거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이건 악플이 아니라 비판이죠" "김현중 미친... 여자를 어떻게 때렸길래 갈비뼈가... "김현중애기도 들어봐야 하는거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