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지사장 명기현)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미희)은 20일 양 기관 관계자 참석 가운데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는 지사 내 전 직원들이 봉사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마음을 한데모아 2014년 사랑나눔봉사단을 구축하였으며,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에 나서고 있다.

올해 3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허브태화)의 밑반찬 배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 가운데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가스 및 전기 점검, 교체 작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인천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양미희 관장은 “활동가들의 봉사마인드와 열정이 지역에 좋은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명기현지사장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동참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