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빙빙빙’ 뮤직비디오 공개, 제작비 4억원…화려한 스케일
2014-08-21 17:25
‘빙빙빙’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선율과 함께 태권도와 아크로바틱이 접목된 JJCC 다섯 멤버들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몸짓이 담겨있다.
총 4억여 원의 제작비가 쓰인 JJCC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영화 ‘해운대’, ‘7광구’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의 CG를 담당한 국내 최고의 CG군단 모팩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막대한 제작비를 감수하며 두 차례에 걸쳐 촬영을 진행한 데에는 최고의 퀄리티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태권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 300명을 총동원해 촬영을 마쳤지만 완성도에 문제가 발생해, 로봇 군단 K타이거즈를 동원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모팩스튜디오 관계자는 “JJCC 멤버들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초고속 카메라를 다각도로 활용,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며 “모션켭쳐를 통한 로봇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가 느껴지는 배경묘사 등 CG작업을 통해 곡이 지닌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