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마케팅 플랫폼 엠피커 출시
2014-08-20 10:0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마케팅 플랫폼, ‘엠피커(mPICKE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엠피커(mPICKER)는 앱마켓 내 순위 부스팅을 통해 대규모 다운로드를 유발하는 플랫폼이다. 리워드광고의 매체간 중복참여를 방지하고 모바일 앱의 론칭 전후 과정을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엠피커는 다양한 매체를 통합하여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단일 앱당 최대 40만 건의 대규모 다운로드 유저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광고로 여러 개의 매체에서 이중으로 리워드를 획득하는 일명 ‘체리피커(cherry-picker)’를 방지하는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체리피커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엠피커의 주요 기능 중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앱 론칭 시점을 전후로 앱 마케팅 모든 단계를 관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론칭 전 사전등록 이벤트부터 출시 후 차트 부스팅을 통한 앱 마켓 상위랭크, 지속적인 진성유저 확보까지 모바일 앱의 생애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앱의 경우 보상 및 비보상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특화 패키지를 구성, 관여도 높은 게임유저를 공략, 진성유저로 확보 가능하다.
DMC미디어 스마트미디어사업그룹 박종서 그룹장은 ”앱을 평가하는 랭킹 알고리즘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만큼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캠페인 모든 단계에 관한 전략 및 분석을 제공하는 엠피커 같은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