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자리센터, 섬유편직 조작원과정 교육생 모집

2014-08-18 13:04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하반기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층 대상 섬유편직조작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선정된 섬유편직조작원과정은 대진대 평생교육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포천시가 협업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편직이론 및 편직기 조작․작동 등 현장맞춤형 전문기술교육으로 구성했다.

시는 우수한 졸업예정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이 많이 참여토록해 2015학년도 대진대 평생교육원 특별전형 계약학과(섬유콘텐츠학과)신입생 모집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학과(섬유패션콘텐츠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됨으로 일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며 등록금 70%의 장학금 혜택 및 졸업후 4년제 공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50세~65세 이하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잔디식물관리과정을 운영해 교육 수료후 관내 골프장 및 조경관련 업체로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