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인기가요'로 데뷔 신고식…'공허해'·'컬러링' 열창 "데뷔 무대를 두곡이나?"

2014-08-17 15:57

'인기가요' 위너[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예 그룹 위너가 데뷔무대를 치렀다.

위너는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공허해’와 ‘컬러링’으로 데뷔무대를 꾸몄다.

위너는 타이틀곡 ‘공허해’는 이별 후 공허함을 담아낸 랩, 힙합 노래로 위너 멤버 송민호와 함께 YG B팀 멤버 비아이(B.I.)와 바비가 작사를 맡았고 비아이가 작곡을 맡은 곡이다.

앞서 위너는 지난 12일 정오 데뷔 앨범 '2014 S/S' 음원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위너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9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음원 사이트에서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를 성공시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