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레전드’ 및 ‘클래식’ 선수카드 업데이트

2014-08-14 15:24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신규 ‘레전드 카드’와 ‘클래식 카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전드 카드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로만 구성되는 카드로, 이번에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 선수를 선보인다. 영원한 캡틴인 조성환은 2008년 123경기 타율 0.327 10홈런 81타점 31도루로 팀이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6월에는 은퇴 선언을 해 16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또한, 각 팀에 공헌한 선수들로 구성된 ‘클래식 카드’도 추가된다. 신규 클래식 카드는 ‘1996년 해태 이순철’, ‘2010년 SK 박경완’, ‘2002년 삼성 양준혁’ 등 60여 명이다. 클래식 카드는 레전드 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도 관계없이 팀컬러가 발동되고 능력치 및 스킬 효과가 좋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핫딜(Hot Deal)’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핫딜’은 정해진 기간 동안 인기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1일 1회만 구입이 가능하다.

시작과 함께 공개되는 첫 상품은 역대 올스타 선수의 모든 년도 카드로 구성된 ‘올스타 팩’ 이며, 수량은 무려 100장이다. 이 밖에도 핫딜(Hot Deal)’ 이벤트를 통해서 그 동안 한정 판매되거나 이벤트로만 획득할 수 있었던 희귀 카드 팩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결정! 운명의 5인’ 과 ‘2014 프로야구 승부적중’ 이벤트를 펼친다. ‘결정! 운명의 5인’ 이벤트는 GM 매표소가 출제하는 퀴즈에 정답을 맞히면 구단 팩 프리미엄을 증정한다.

퀴즈는 매일 열리는 경기에 따라 변경되며,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2014 프로야구 승부적중’ 이벤트는 경기 결과를 예상해 적중하면 이용자에게 게임머니(PT)와 구단 팩 프리미엄을 지급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