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 게임스컴에서 러시아∙독일 게임 2종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4-08-14 11:0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독일 ‘게임스컴’에 참가해 러시아게임 ‘팜프렌지 INC(소셜버전)’과 독일게임 ‘로열 리볼트2’ 등 2종 게임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게임 퍼블리셔인 알라워엔터테인먼트(Alawar)의 ‘팜 프렌지’는 PC 플래쉬 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후 영국을 비롯 1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에 판매되며 유명세를 탄 전략 타이쿤 게임이다.
국내에는 디앱스게임즈가 ‘팜프렌지’ 시리즈의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했고, 티스토어 전체 카테고리 1위 및 유료게임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며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앱스게임즈는 이번 독일 게임스컴을 통해 팜프렌지 시리즈의 결정판인 ‘팜프렌지 소셜버전’과 현재 글로벌 OBT 중인 ‘로열리볼트2’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해당 게임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디앱스게임즈는 B2B관에 25평방미터 규모로 단독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마이컨트리, 쉐도우건, 팜프렌지, 로열리볼트2 등 국내에 서비스 또는 서비스 예정인 유럽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며 유럽 및 영미권 개발사의 킬러게임 소싱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