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2014-08-14 10: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기존 5%에서 10%로 할인혜택을 늘려 세월호 사건 이후 가라앉은 소비심리의 회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발행되기 시작해 첫해 구매액이 105억원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4천258억으로 구매액이 40배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깝고 싼 가격에 장보기가 가능한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가계경제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