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중 최연소는 '31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아모레퍼시픽은?
2014-08-13 11:0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기업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은 31세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49개 기업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44개 그룹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말 현재 총 7679명의 대기업 임원의 평균 나이는 52.5세였다.
44개 그룹 중 임원 평균 나이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산업개발(56.3세), 대우조선해양(56.1세), 대성(55.5세) 등이었으며, 가장 적은 곳은 미래에셋(47세)에 이어 아모레퍼시픽이(48.6세), CJ(49.7세), 이랜드(50.1세)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