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80여 명, '희망의 집짓기' 봉사 나서
2014-08-12 16:25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80여 명과 함께 11일부터 3박 4일간 광양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집짓기 봉사활동은 5년간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대전, 홍천 등 국내외 6개 지역에서 77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미래에셋이 선발한 장학생은 해외 교환장학생과 국내 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등 총 5475명이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명절 봉사활동’, ‘김장 및 연탄 나눔’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봉사활동에 지원한 학생은 13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