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제니퍼 사임 죽음 때문? 자식 유산 때문?
2014-08-11 11:15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리브스가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의 죽음에 '노숙 생활'을 자처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키아누리브스가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키아누리브스가 노숙생활을 자처한 이유는 자식의 유산과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의 죽음 때문이라고 서프라이즈는 전했다.
이후 제니퍼 사임이 임신을 했고, 키아누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출산 후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제니퍼 사임은 임신 8개월 만에 키아누리브스의 아이를 유산하며 이들의 불행은 시작됐다.
키아누리브스는 자식의 유산과 여자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노숙생활을 자처하게 됐다.
키아누리브스의 대표작인 영화 '매트릭스2', '매트릭스3', '콘스탄틴'은 노숙생활 도중에 나온 작품이다.
한편, 최근 노숙을 끝낸 키아누리브스는 새 여자친구를 사귀고 입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아누리브스 노숙생활 접한 네티즌들은 "키아누리브스 노숙자 생활 때문에 영화 작품이 더 멋지게 나온 건 아닐까요","그렇게 잘생신 키아누리브스가 노숙자였다니 깜놀이네요","키아누리브스 노숙 끝내고 더 많은 작품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