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름방학 청소년 펀펀 교육
2014-08-05 17: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가 5∼6일 오후 시청 한누리실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청소년 펀펀(FUN&FUN)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폭력 안 돼요”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생 300명이 참여해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폭력 근절 교육, 학교폭력 그림 그리기 대회, 좋은 친구가 되는 기술 교육 등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일간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지도위원 30명과 학생들이 성남시청에서 야탑역까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인다.
시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지도활동 자생 단체로, 청소년들을 위해 취약 지역 순찰, 성남시 청소년 축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