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연, 영화 ‘상사화’ 여주 캐스팅 확정

2014-08-05 13:53

[사진제공=여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홍가연이 영화 ‘상사화’(감독 정현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5일 홍가연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는 “홍가연이 오는 8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상사화’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홍가연은 ‘상사화’에서 주인공 여고생 장은주 역을 맡았다.

‘상사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학교폭력의 현주소와 이들의 사랑과 꿈을 그리는 영화이다. 홍가연은 이 영화를 통해 캐릭터 변신과 함께 사투리연기 그리고 감성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가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부산사투리를 완벽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개봉 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떠오르는 신인여배우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