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리커창 총리 피해지역으로 출발
2014-08-04 10:47
-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현재 379명 사망
-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부상자는 1800명 이상
- 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행방불명자가 많아 사망자 더 늘 듯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에서 3일 발생한 M 6.5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일 오전 현재 379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1800명이 넘는다고 중국 국영매체 CCTV가 보도했다.
한편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피해지역 방문을 위해 이날 오전 출발했다고 전해졌다.
또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3일 밤, 구조작업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도록 지시했으며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 소방 당국 5000명이 동원돼 피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